Skip to content

불휘기픈나모

귀거래사(歸去來辭)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귀거래사1.JPG 歸去來辭: 고향에 돌아가는 것을 노래한 글
歸(돌아갈 귀) 去(갈 거) 來(올 래) 辭(글 사)

(관직 등을 버리고) 고향에 돌아가는 것을 노래한 글」. 진(晋)나라 시인 도잠이 지은 글에서 비롯됐다. 진서(晋書) 도잠전에 나온다.

 

도잠은 뼈대있는 집안 출신이었지만 경제적 여유는 그다지 없는 소지주 가정에서 태어났다. 29세에 벼슬길에 올라 진군참군·건위참군 등 관직에 몸을 담았다.

도잠은 41세 때 누이의 죽음을 구실 삼아 팽택현(彭澤縣) 현령에서 물러난 뒤 낙향했다. 그는 상관 순시 때 마중나가는 것을 거절하고 『나는 다섯 되 쌀(적은 봉급)을 위해 향리의 소인에게 허리를 굽힐 수 없다』며 관직을 내팽개쳤다.

도잠은 향리 전원에서 괭이를 들고 농사를 짓다가 63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때 그가 쓴 글이 「귀거래혜(歸去來兮. 돌아갈거나)」로 시작되는 유명한 귀거래사(歸去來辭)다. 「래(來)」는 별다른 뜻이 없어 글의 리듬을 위해 쓰여진 글자다.

(자료 출처: 경향신문 홈페이지)


국어(韓國語) 어원(語源) 자료실 국어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의 유래나 어원에 관한 전공 학자들의 글을 모은 자료입니다.

공지 우리말(韓國語) 어원(語源) 자료실 이용 안내 2011.11.27
  1. 반문농부(班門弄斧)

    필자
    班門弄斧 : 실력도 없으면서 잘난 척한다 班(나눌 반)門(문 문)弄(희롱할 롱)斧(도끼 부) 노반(魯班)의 집앞에서 도끼질 자랑을 한다는 말로서 「실력도 없으면서 잘난 척하며 자기 자랑만 한다」 는 뜻이다. 명(明)나라의 매지환(梅之煥)이 이백(李白)의 무덤에 쓴 시에서 유래한 이야기이다. 노(魯)나라에 노반이란 목수가 있었는데 기술이 뛰어나 인기가 대단했다. 당시 어떤 젊은 목수가 노반이 살던 마을에 나타나 큰소리를 치며 자신의 수공예품을 자랑했다. 그는 자...
    Date2006.10.27 Views7020
    Read More
  2. 모야무지(暮夜無知)

    필자
    暮夜無知 :남몰래 뇌물주는 것을 일컫는다 ▲ 暮(저녁 모) 夜(밤 야) 無(없을 무) 知(알 지) 남몰래 뇌물주는 것을 일컫는다. 비슷한 말로 모야회금(暮夜懷金), 모야포저가 있다. 뇌물을 모야금(暮夜金)이라고 한다. 후한서(後漢書) 양진전(楊震傳)에 나온다. 동한(東漢) 때. 양진은 50세가 넘어 벼슬길에 올라 형주자사로 있다가 동래태수로 부임하게 되었다. 그가 부임길에 창읍현을 방문했을 때였다. 창읍현령 왕밀(王密)은 양진이 형주자사로 있을 때 신세를 진 적이 있...
    Date2006.10.27 Views8232
    Read More
  3. 망양보뢰(亡羊補牢)

    필자
    亡羊補牢 양을 잃고 우리를 고치다 亡(잃을 망) 羊(양 양) 補(고칠 보) 牢(우리 뢰) 「양을 잃고 우리를 고치다」. 양을 잃고나서 우리를 고쳐도 늦지 않다는 뜻이다.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르다」는 서양 속담과 비슷하다. 전국책(戰國策)에 나온다. 전국시대. 초(楚)나라 양왕은 대부 장신(莊辛)이 정사에 노력할 것을 간언하자 욕설을 퍼부었다. 장신은 조(趙)나라로 몸을 피했다. 진나라가 초나라를 침공, 양왕은 하는 수 없이 성양(城陽. 지금의 하남성 식...
    Date2006.10.27 Views8124
    Read More
  4. 장차(將次, 장차 장 / 버금 차)

    필자
    ‘한반도에서 장차 어떤 일이 일어날지 참으로 걱정이다’의 ‘장차’는? ①張次 ②將次 ③長差 ④將差. ‘將次’란 두 글자는? 將자는 ‘잡을 촌’(寸)이 의미요소로 쓰였고, 그 나머지는 발음요소였다고 한다. ‘군대의 우두머리’(commander)가 본뜻이고 ‘거느리다’(command) ‘동반하다’(accompany) ‘(앞으로) 나아가다’(proceed) 등으로 확대 사용됐다. 次자는 입을 크게 벌리고 하품(欠·흠)을 하다가 침을 두 방울[二] 흘리는 모습이라는 설이 있다. 하품을 하고 침을 흘리며 공부하...
    Date2006.10.23 Views9844
    Read More
  5. 도행역시(倒行逆施)

    필자
    倒行逆施 : 사리에 어긋나게 행동하다 倒(거꾸로 도) 行(행할 행) 逆(거꾸로 역) 施(베풀 시) 「사리에 어긋나게 행동하다」. 춘추(春秋)시대. 초(楚)나라 오자서(伍子胥)는 부친과 형제들이 평왕(平王)에게 살해되자 간신히 오(吳)나라로 도망쳤다. 오자서는 오나라 군대를 도와 초나라 도성 영도를 공격했다. 그때 초나라 평왕은 이미 세상을 떠난 뒤였다. 오자서는 그의 시체를 묘에서 파내 채찍으로 300번이나 때려 가슴속의 원한을 풀었다. 이 소식을 들은 오자서의 ...
    Date2006.10.23 Views7680
    Read More
  6. 기사회생(起死回生)

    필자
    起死回生:죽음에서 일어나 다시 살아나다 起(일어날 기) 死(죽을 사) 回(돌아올 회) 生(날 생) 「죽음에서 일어나 다시 살아나다」. 의술이 뛰어나거나 약의 효험이 있을 때 기사유방, 회생유술(起死有方, 回生有術), 이미 죽어 도저히 가망이 없을 때 기사무방, 회생핍술(起死無方, 回生乏術)이라고 한다. 사기(史記) 편작열전(扁鵲列傳)에 나온다. 춘추(春秋)시대. 진월인(秦越人)이라는 명의(名醫)가 있었다. 그가 괵국이라는 작은 나라에 갔을 때다. 그나라 태자가 급...
    Date2006.10.23 Views7771
    Read More
  7. 수립(樹立, 나무 수 / 설 립)

    필자
     ‘He made another new world record.’는 ‘그는 또 세계 신기록을 ○○했다’는 뜻이다. 공란에 적절한 말은? ①輸立 ②竪立 ③樹立 ④數立 ‘樹立’이란? 樹자는 ‘나무’(tree)를 총칭하기 위하여, 나무를 심는 모습을 그린 ?(세울 주)가 본래 글자였는데, 후에 ‘나무 목’(木)이 추가되어 그 뜻을 더욱 분명하게 나타냈다. ‘심다’(plant trees) ‘세우다’(set up) ‘기르다’(cul tivate) 등으로도 쓰인다. 立자는 ‘서다’(stand)는 뜻을 나타내기 위해서 땅바닥[一] 위에 어른[大]이 떡 ...
    Date2006.10.21 Views9100
    Read More
  8. 금의환향(錦衣還鄕)

    필자
    錦衣還鄕: 출세를 한 뒤 고향에 돌아옴 錦(비단 금) 衣(옷 의) 還(돌아올 환) 鄕(고향 향) 「비단옷을 입고 고향에 돌아오다」 부자가 되거나 출세를 한 뒤 고향에 돌아옴을 일컫는다. 비슷한 말로 의금환향(衣錦還鄕)이 있다. 당(唐)나라 시인 이백(李白)이 지은 시 「월중회고시(越中懷古詩)」에 나온다. 이 시에는 「월왕구천파오귀, 의사환가진금의(越王句踐破吳歸, 義士還家盡錦衣」라는 구절이 있다. 월나라 왕 구천이 원수인 오나라를 격파하고 돌아올 때 병사들이 ...
    Date2006.10.21 Views9227
    Read More
  9. 귀거래사(歸去來辭)

    필자
    歸去來辭: 고향에 돌아가는 것을 노래한 글 歸(돌아갈 귀) 去(갈 거) 來(올 래) 辭(글 사) (관직 등을 버리고) 고향에 돌아가는 것을 노래한 글」. 진(晋)나라 시인 도잠이 지은 글에서 비롯됐다. 진서(晋書) 도잠전에 나온다. 도잠은 뼈대있는 집안 출신이었지만 경제적 여유는 그다지 없는 소지주 가정에서 태어났다. 29세에 벼슬길에 올라 진군참군·건위참군 등 관직에 몸을 담았다. 도잠은 41세 때 누이의 죽음을 구실 삼아 팽택현(彭澤縣) 현령에서 물러난 뒤 낙향했다...
    Date2006.10.21 Views11811
    Read More
  10. 관맹상제(寬猛相濟)

    필자
    寬猛相濟 너그러움과 엄격함이 서로 어울린다 寬(너그러울 관) 猛(사나울 맹) 相(서로 상) 濟(어울릴 제) 「너그러움과 엄격함이 서로 어울린다」. 치우침이 없이 원만하다는 뜻이다. 비슷한 말로 관이제맹(寬以濟猛), 맹이제관(猛以濟寬)이 있다. 좌전(左傳)에 나온다. 춘추(春秋)시대. 정(鄭)나라에 공손교(公孫喬)라는 혁신적인 정치가가 있었다. 그는 전제(田制)와 병부(兵賦) 제도를 개혁, 나라의 기틀을 잡았다. 어느날 공손교는 대신 자태숙(子太叔)에게『강경한 정...
    Date2006.10.21 Views8749
    Read More
  11. 과전이하(瓜田李下)

    필자
    瓜田李下 의심을 받기 쉬운 곳이나 그런 경우 瓜(오이 과) 田(밭 전) 李(오얏 리) 下(아래 하) 오이밭과 오얏나무 밑. 의심을 받기 쉬운 곳이나 그런 경우를 일컫는다. 비슷한 말로 '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瓜田不納履 李下不整冠)과 과리지혐(瓜李之嫌)이 있다 당서(唐書) 유공권전(柳公權傳)에 나오는 이야기다. 당나라 문종(文宗) 때 어느 신하가 파격적인 승진을 하자 말들이 많았다. 신하가 딸 둘을 대궐로 들여보낸 덕분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황제가 '짐은 그들...
    Date2006.10.21 Views9214
    Read More
  12. 부부(夫婦, 지아비 부 / 아내 부)

    필자
    ‘부부 싸움은 칼로 물 베기’란 속담의 ‘부부’는? ①夫婦 ②剖符 ③附簿 ④父婦. ‘夫婦’에 대해 샅샅이 훑어보자. 夫자는 성인[大]의 머리에 비녀[一]를 꽂고 있는 모습을 그린 것으로 ‘성년 남자’(adult man)가 본래 의미인데, ‘지어미’(wife)의 짝인 ‘지아비’(husband)란 뜻으로 확대 사용됐다. ‘힘든 노동을 하는 사람’(coolie)을 뜻하기도 하였다. 婦자는 ‘부녀자’(woman)를 나타내기 위해서 빗자루(?·빗자루 추)를 들고 청소를 하고 있는 여자[女]의 모습을 본뜬 것이다. 후...
    Date2006.10.21 Views13024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Next ›
/ 15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361-763 충북 청주시 서원구 충대로 1번지 충북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姜昶錫 (☏ 043-261-2097)
전체 : 1822779   오늘 : 795  어제 : 129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 Edited by Kang Chang Seok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