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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휘기픈나모

유익하고 재미있는 읽을거리 이어령 선생의 디지로그 칼럼과 한국인이야기 그리고 다른 분들의 칼럼을 모았습니다.

  1. '한식 세계화'에 대한 뉴요커의 생각

    필자박진배원제
    [시론] '한식 세계화'에 대한 뉴요커의 생각 박진배 뉴욕 FIT(패션인스티튜트 오브 테크놀로지) 교수 뉴욕 맨해튼은 세계 음식의 전시장이다. 통계에 따르면 맨해튼의 레스토랑 수는 약 2만7000개이고, 매년 수백 개의 레스토랑이 새로 열고 닫기 때문에, 평생 점심과 저녁을 다른 식당에서 먹을 수 있다고 한다. 그 중 이탈리아 식당은 898개, 프랑스 식당 319...
    Date2008.02.10 Category기타 칼럼 Views1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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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옛글의 숨결] 이야기책 읽어주는 노인

    필자조운찬원제
    이야기책 읽어주는 노인은 동문 밖에 살았다. 그는 책 없이 입으로 국문 패설을 읽는 바, ‘숙향전’, ‘소대성전’, ‘심청전’, ‘설인귀전’ 등의 전기와 같은 것들이었다. 매달 초하룻날에는 첫 다리 아래 앉고, 다음 날에는 둘째 다리 아래에, 또 다음날에는 배나무 재에, 넷째 날에는 교동에, 다섯째 날에는 절골 어귀에, 여섯째 날에는 종로 거리에 앉아 전기를 읽...
    Date2008.02.10 Category기타 칼럼 Views1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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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옛글의 숨결] 토정비결

    필자조운찬원제
    토정 선생이 포천현감으로 부임하던 첫날, 아전이 음식상을 올렸다. 선생은 음식을 살피더니 젓가락도 대지 않고 말했다. “먹을 게 없구나.” 아전은 무릎을 꿇고 “고을에 특산품이 없어 반찬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하고는 다시 상을 차려냈다.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진수성찬이었다. 한참을 들여다본 선생이 다시 말했다. “먹을 게 없구나.” 똑같은 대...
    Date2008.02.10 Category기타 칼럼 Views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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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옛글의 숨결] 한석봉

    필자조운찬원제
    [옛글의 숨결] 한석봉 입력: 2007년 02월 13일 18:04:50 내 일찍이 고금의 서법(書法)을 구하여 좌우에 펼쳐 놓았으나 그 때는 왕희지와 조맹부 가운데 누가 뛰어난지 모른 채 몇년 동안 조맹부의 글씨만을 베껴 썼다. 뒤늦게 왕희지의 난정서와 동방삭전 두 서첩을 얻게 되었을 때는 만시지탄이었다. 마음이 아팠지만, 전에 익힌 서체는 다 버렸다. 두 서첩을 ...
    Date2008.02.10 Category기타 칼럼 Views1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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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영어 못하는 것이 죄인 나라

    필자김지예원제
    개학을 맞아 학교에 다녀온 6학년 딸애가 현관에 들어서면서부터 비명이다. 담임 선생님께서 앞으론 영어로 수업을 해야 한다며 신문기사를 보여주셨단다. 딸애는 “지금 영어시간도 못 알아들어 죽겠는데, 이제 학교는 어떻게 다니냐”며 “다들 미쳤어!” 하고 소리를 지른다. 정말이지 다들 미쳤다. 다이어트와 영어가 생활상의 종교가 된 지...
    Date2008.01.31 Category기타 칼럼 Views7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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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여자가 남자보다 길 못 찾는 이유

    필자원제
    동서양을 막론하고 남자가 방향 감각이 더 뛰어나기 때문에 운전이나 주차를 더 잘할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있다. 거리에서 만난 부부에게 길을 물어보면 으레 남편이 더 나서서 설명해 주게 마련이다. 정말 여성은 '방향치(方向癡)'들만 모인 금성에서 왔고, 남성은 길 찾는 도사들만 사는 화성에서 왔을까? 뉴욕타임스는 "여성이 길을 찾을 때는 주변 지형지물 등 ...
    Date2008.01.26 Category기타 칼럼 Views8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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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과학칼럼] 문화 차이가 뇌를 바꾼다

    필자이수영원제
    동양인의 뇌와 서양인의 뇌는 다른가. 동양과 서양, 같은 동양에서도 한국·중국·일본은 각기 독특한 문화를 발전시켜 왔다. 문화 차이가 뇌를 바꾸고, 다른 뇌가 다른 문화를 만든다.   언어에서 감정의 표현과 인지는 전 세계적으로 공통적인 부분이 많다. 그러나 문화적 차이로 인해 같은 발성을 다르게 인지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
    Date2008.01.25 Category기타 칼럼 Views8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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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디지털 강국서 한 발짝 더…한국문화와 융합하라

    필자원제
    '디지로그'는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합친 말이다. '디지로그'는 단편적인 기술용어가 아닌 정보문화의 신개념 키워드다. 신년 시리즈 '디지로그 시대가 온다' 30회를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끝낸 본사 이어령 고문을 만났다. 독자에게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던 미진한 부분들을 알아보는 자리였다. 연재된 글에는 아직 낯선 개념들이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고문은 "...
    Date2006.11.11 Category디지로그 Views7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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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디지로그 시대가 온다 30. 엇비슷한 세상 건너는 법

    필자이어령원제
    엇비슷이라는 한국말을 알면 미래의 세상이 보인다. '엇비슷'의 '엇'은 '엇박자'의 경우처럼 서로 다른 것들의 이질성을 나타내는 말이다. '비슷'은 더 말할 것 없이 엇과 반대로 같은 것의 동질성을 의미한다. 이렇게 다른 것과 같은 것의 대립 개념을 하나로 결합시킨 것이 한국 고유의 '엇비슷'이라는 말이다. 그러므로 '엇'은 1과 0의 디지털과 같고 '비슷'은...
    Date2006.11.11 Category디지로그 Views6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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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디지로그 시대가 온다 29. 휴대전화를 든 어린왕자 - 公과 私의 두 공간

    필자이어령원제
    휴대전화가 없었을 때에는 집안식구 전체가 전화 한 대를 놓고 썼다. 그래서 아버지가 누구와 골프를 쳤는지 어머니가 누구와 계모임을 했는지 전화를 건네드리다가 자연스럽게 정보를 얻는다. 부모들 역시 아이들이 누구와 사귀고 무엇을 하고 노는지도 안다. 하지만 휴대전화가 생기고부터는 그러한 소통이 어려워진다. 각자가 자기 전화를 쓰고 받기 때문이다. 그...
    Date2006.11.11 Category디지로그 Views6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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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디지로그 시대가 온다 28. 무지개 색깔을 묻지 말라 - 디지로그 교육

    필자이어령원제
    무지개 색깔이 몇 색이냐고 물으면 아이들은 앵무새처럼 빨.주.노.초.파.남.보를 외울 것이다. 조석으로 컴퓨터 게임을 하면서 디지털 신호가 만들어 내는 수천 수만의 색깔을 보고 있으면서도 그렇게 대답한다. 교실 속의 무지갯빛이 일곱 색으로 고착된 것은 순전히 뉴턴의 스펙트럼 실험 때문이다. 그 자신이 실험실 조수에게 "너도 이 빛이 일곱 색으로 보이느냐...
    Date2006.11.11 Category디지로그 Views6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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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디지로그 시대가 온다 27. 내 손목시계 어디로 갔나

    필자이어령원제
    '동창(東窓)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의 남구만(南九萬)이 쓴 옛시조는 농경사회의 시간의식을 잘 보여준다. 동창이 시각의 시간이라면 노고지리는 청각의 시간이다. 같은 자연시(自然時)라도 청각적인 시간의 연속성이 훨씬 더 아날로그적이다. 그러나 그 시조가 산업시대로 오면 '학교 종이 땡땡땡'의 동요로 바뀐다. '소 치는 아이'를 '초등학교 학생'으로...
    Date2006.11.11 Category디지로그 Views1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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