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고호아(無故好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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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no22.gif 상대방이 좋아하도록 말을 교묘하게 잘하며 비위를 맞추고 얼굴색(色·빛깔 색)을 좋게 하는 것을 교언영색(巧言令色)이라 한다. 공자(孔子)는 이들을 미워하여 ‘교언영색(巧言令色)하는 자 중에는 어진 사람(仁者)이 거의 없다’고 했다.

 

또한 아무런 이유없이 얼굴 빛을 좋게하며 아부하는 것을 무고호아(無故好阿)라 한다.

 

옛날에 갈가마귀 한 마리가 고깃덩이를 물고 나뭇가지에 앉아 있었다.그 아래를 지나던 여우가 ‘목소리가 매우 고와 노래를 아주 잘 한다던데, 노래 한 곡 불러 준다면 나에게는 큰 영광일 텐데, 한 번 불러 줄래?’ 하였다.여우의 말을 사실로 착각한 갈가마귀가 노래를 부르려고 입을 열자 입에 있던 고깃덩이는 땅에 떨어졌다.

 

이에 여우는 ‘이 어리석은 갈가마귀야, 네 목소리가 뭐 아름답냐. 앞으로는 이유없이 너에게 아부하기를 좋아하는 자가 있거든 조심해’ 하며 고깃덩이를 물고 사라졌다.

 

공자의 말이나 이 일화에서 보듯 교언영색하는 사람은 경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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