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의 어원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필자 홍윤표
출처 http://www.korean.go.kr/nkview/onletter/20060401/02.html

jdl1.jpg아무래도 봄의 전령사는 ‘진달래’다. 개나리는 주로 인가 부근에 피지만 진달래는 너른 야산에 흐드러지게 필 뿐만 아니라 사람이 사는 곳에도 두루 피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의 노랫말에서도 봄을 느낀다. 그리고 김소월의 ‘진달래꽃’의 한 구절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중략) 영변의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에서는 애절한 사랑을 느낀다.

  ‘개나리’가 ‘나리 나리 개나리’라는 동요에서 보듯이 ‘개 + 나리’로 분석되듯이, ‘진달래’도 ‘진- + 달래’로 분석된다. ‘진’은 ‘참된, 진짜’의 뜻을 가진 접두사로 ‘진짜, 진면목(眞面目), 진범인(眞犯人)’ 등에서 보이는 ‘진’과 같은 것이다. 그러니까 ‘진달래’는 ‘진짜(또는 ‘좋은’) 달래’라는 뜻이다.

  ‘진달래’란 어휘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등장한다. 한글 표기로 처음 등장할 때에는 ...(이하 줄임)

* 국립국어원에서 만드는 쉼표,느낌표에 실린 홍윤표 교수의 글을 일부 옮긴 것입니다. 링크된 주소를 클릭하면 글 전문(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TAG •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