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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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kgam74.jpg'곶감'에 얽힌 이야기는 무척 많습니다. 호랑이가 자기보다도 무서운 것으로 알았다는 이야기로부터 시작해서 말입니다. 그리고 속담도 많지요.   
 
'곶감이 접 반이라도 입이 쓰다'(마음이 언짢아서 입맛이 쓸 때), '곶감 꼬치에서 곶감 빼먹듯'(알뜰히 모아 둔 것을 힘들이지 않고 하나씩 빼어 먹어 없앤다는 뜻), '곶감죽을 먹고 엿목판에 엎드러졌다'(연달아 좋은 수가 생겼다는 뜻) '곶감 죽을 쑤어 먹었나'(왜 웃느냐고 핀잔 주는 말) '당장 먹기엔 곶감이 달다' 등등.  

이 '곶감'의 '감'은 물론 과일의 하나인 '감'이지요. 그리고 '곶'은 '곶다'의 어간 '곶-'입니다. '곶다'는 현대국어에서는 된소리가 되어 '꽂다'로 되었지요. 그래서 일부 방언에서는 '꽂감'이라고도 하지요.  

그러니까 '곶감'은 꼬챙이에 꽂아서 말린 감을 말합니다.  

* 해설: 홍윤표(연세대 국문학과 교수), 편집: 강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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