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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자(漢字) 열풍'

by 강창석 on Feb 1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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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00034.html
minasoko82.jpg서점가 베스트셀러, TV의 황금시간대, 인기 검정시험. 최근 일본에서 이 세 분야의 공통 테마는 '한자(漢字)'다.

지난달 26일부터 2월1일까지 일본 최대 서점인 기노쿠니야(紀伊國屋) 신주쿠(新宿)점의 베스트셀러 1위는 '읽을 수 있을 듯하지만 읽을 수 없는 틀리기 쉬운 한자'. 발간 1년 만에 40만부가 나가면서, 버락 오바마 신임 미국 대통령 관련 도서들을 2,3위로 밀어냈다.

같은 기간, 일본 방송의 시청률 순위. 한자 퀴즈가 중심인 '퀴즈 헥사곤2'가 19.4%의 높은 시청률로 오락 프로그램 시청률 순위 3위에 올랐다. 이 방송은 인기 민영방송인 후지TV의 수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한자 퀴즈로 경쟁하는 아사히TV의 프로그램 'Q사마!!'는 월요일 오후 8시. 모두 황금시간대다.

9일 일본 문부성이 이례적으로 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를 전격 수색했다. '재단의 설립 취지에 맞지 않는, 많은 돈을 벌어 엉뚱한 곳에 사용했다'는 것이 이유다.

자금을 유용할 정도로 돈을 번 것은 검정시험 응시자가 급증했기 때문. 지난 2000년 157만명이던 응시자가 2007년 271만명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일본 언론이 "도요타도 적자를 내는 일본에서 유일하게 돈 버는 곳"이라고 평할 정도다.

이 같은 한자 붐은 노인층에서 시작됐다는 것이 정설이다.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고령화에 따라 급증한 노인들이 인지증(認知症·치매)을 예방하기 위한 방편으로 한자 낱말 맞추기에 열중하기 시작했다는 것. 고령화에 따라 일본의 65세 이상 인지증 환자는 170만명을 넘어섰다.

여기에 대학과 고교가 입시에서 한자 실력을 중시하면서 청소년들의 가세도 이어졌다. 현재 일본 대학 492곳, 고교 399곳이 입시에서 한자검정시험 합격자에게 가산점을 준다.

日本で今、漢字ブーム

テレビのクイズ番組、書店などで大人気

 書店のベストセラー、テレビのゴールデンタイム、人気の検定試験。日本で最近、この3分野に共通するテーマといえば「漢字」だ。

 先月26日から2月1日までの間、書店大手の紀伊国屋新宿店でベストセラー第1位を記録したのは『読めそうで読めない間違いやすい漢字』だった。発行から1年で40万部が出回り、今年新たに就任した米国のバラク・オバマ大統領関連の書籍を2、3位にけ落とした。

 同じ時期、テレビ番組の視聴率ランキング。漢字クイズが中心の『クイズ!ヘキサゴンII』が19.4%という高視聴率を記録し、バラエティー番組の視聴率で第3位に上がった。この番組は、人気民放局のフジテレビが水曜日午後7時に放送している。漢字クイズで争うテレビ朝日のバラエティー番組『Qさま!!』は、月曜午後8時の放送。いずれもゴールデンタイムだ。

 日本の文部科学省は9日、日本漢字能力検定協会に対し、異例の電撃的な立ち入り検査を行った。「財団の設立趣旨に合わない、多額の金をもうけておかしなことに使った」というのが理由だ。

 資金を流用できるほどに金をもうけたのは、検定試験の応募者が急増したため。2000年に157万人だった応募者は、07年には271万人と2倍近くに増えた。日本のメディアが「トヨタも赤字を出している日本で、唯一金をもうけているところ」と評するほどだ。

 こうした「漢字ブーム」は、高齢者層から始まった、というのが定説だ。朝日新聞によると、高齢化に伴い急増する老人が、認知症を予防するための手段として漢字の問題を解くのに熱中し始めたという。日本では高齢化に伴い、65歳以上の認知症の患者が170万人を超えた。

 これに加え、大学や高校が入試で漢字の実力を重視するようになり、青少年層の増加にもつながった。現在、日本の大学492校・高校399校が入試の際、漢字検定試験合格者に点数を加算している。

東京=鮮于鉦(ソンウ・ジョン)特派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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