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말도 빨라유

by 강창석 on Apr 25, 2007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흔히들 충청도 사람은 말이 느리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음의 각 지방 사투리를 비교해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럼 표준어를 위시하여 경상, 전라, 충청도의 말 빠르기를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사례 1>
표준어 : " 돌아가셨습니다 "
경상도 : " 운명했다 아임니꺼"
전라도 : " 죽어버렸어라."
충청도 : " 갔슈."

<사례 2>
표준어 : " 잠시 실례합니다"
경상도 : " 내좀 보이소"
전라도 : " 아따 잠깐만 보더라고"
충청도 : " 좀 봐유. "

<사례 3>
표준어 : " 정말 시원합니다"
경상도 : " 억수로 시원합니더"
전라도 : " 겁나게 시원해버려라"
충청도 : " 엄청 션해유."

<사례 4>
표준어 : " 어서 오십시오."
경상도 : " 퍼뜩 오이소"
전라도 : " 허벌라게 와버리랑께"
충청도 : " 빨리 와유."

<사례 5>
표준어 : " 괜찮습니다"
경상도 : " 아니라예"
전라도 : " 되써라"
충청도 : " 됐슈 "

어때요, 이제 분명해지지 않았는가요?
아무리 우겨봐도 충청도 말이 가장 빠르지요?ㅎㅎㅎ
정녕 그래도 인정할 수 없다는 분들...

다음 한 문장을 통해 충청도는 절대 느리지 않다는 것을 입증하겠습니다.

표준어 : " 이 콩깍지가 깐 콩깍지인가 안 깐 콩깍지인가?"
충청도 : " 깐겨 안 깐겨?

(* 인터넷의 어느 사이트에 있던 내용을 옮긴 것임)

?Who's 강창석

profile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 말라
슬픔의 날을 참고 견디면 머지않아 기쁨의 날이 오리니


강창석(姜昶錫, Kang Chang Seok)

충북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연구실: 58동 103호, 043-261-2097)

Articles

1 2 3 4 5 6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