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을 무문자 종족 문자로" [시민단체]

by 천수연 on Oct 0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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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무문자 종족 문자로"<시민단체>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제561돌 한글날을 앞두고 한글을 문자가 없는 종족의 문자로 만들어 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글사랑 나라사랑 국민운동본부(한나본.공동대표 심재율 함은혜)는 3일 오후 대전예술의전당 앞 광장에서 시민과 외국인 유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회 한글문화축제' 개막식을 갖고 '한글문화 대강대국 선언문'을 발표했다.

한나본은 선언문에서 "한글을 글자가 없는 전 세계 6천여 종족의 문자로 만들어 줄 것을 제안한다"며 "이를 위해 한글사관학교를 세워 전 세계에 한글을 보급하는 교사를 양성하고 한글문화봉사단을 국내외로 파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나본은 이어 "청년실업자들과 조기 퇴직자들을 이 일에 투입하면 실업문제와 빈부격차를 해소할 수 있다"며 "특히 해외에서 한글문화봉사단으로 참여한 청년에 대해선 병역을 면제해 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나본은 또 "세종대왕의 업적을 담은 책과 한국의 우수 문학작품 등을 번역한 뒤 세계 각국 도서관에 기증해 세종대왕을 세계적인 위인으로 만들고, 문화부흥운동의 하나로 영어 일색의 티셔츠 대신 한글을 디자인한 한글옷을 만들어 입을 것"을 제안했다.

심재율 대표는 "한글은 우리나라 최고의 문화유산일 뿐 아니라 세계의 모든 언어학자들이 세계 최고 글자로 공인하는 세계적인 발명품"이라며 "대한민국이 한글을 이용해 세계적인 문화강대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선 한나본이 한글사랑 운동 확산을 위해 개발한 한글티셔츠가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됐으며, '한글사랑 나라사랑'이란 구호가 적힌 플래카드를 부착한 차량이 대전시내를 순회하는 차량행진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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