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생각해볼 문제...

by 오승영 on Oct 2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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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평소에 쓰는 말들에 대해 의문점들이 많았습니다.
'우리말 바로 알기'라든지 표준어 규정에 대한 언급이 구체화되기 시작한 건 불과 몇 년이 되지 않은것 같은데요.
제가 초등학교에, 아니 고등학교에 다닐 때만 하더라도 '등굣길'로 쓰지 않고 '등교길'로 썼는데
국어 표준어규정에 맞추어 알기 쉽도록 우리 국어를 개선해 나가는 방향은 참 좋은  취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직 해결해야할 문제는 너무 많이 있는 것 같네요.

가령 흔히 썼던 '바램'이라는 단어는 '바람'이 맞고, '짜장면'이라는 말이 틀리고 '자장면'이 맞다고 규정하는 건 실생활 반영 차원에서 거리감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전을 찾아보니 '짜장'에 대한 단어가 나옵니다.
그 뜻을 보니 '참, 과연'을 뜻하는 부사어더군요.
전 순간 '짜장 이 단어를 알고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또 짜장 이 단어를 실생활에서 직접 사용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말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말 중 이런 게 있으니 많이 익혀 사용해야 한다'라는 교육적 취지도 존중해야 하지만 실생활과 시대를 반영하지 않는 언어는 이미 죽은 언어나 다름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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