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중세

[고려가요] 처용가(處容歌)

by 김보미 on Jun 1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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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allery12.gif1. 자료 설명:
악장가사(樂章歌詞)와 악학궤범(樂學軌範)에 실려있는 고려가요 '處容歌'는 향가 '처용가'와 마찬가지로 처용이 疫神을 몰아내는 축사(逐邪)의 내용을 지닌 일종의 무가이다. 처용의 모습이 자세히 묘사되고, 역신에 대한 처용의 분노가 절실하게 나타나 있어서 희곡적 분위기가 강하다. 향가 '처용가'의 일부분이 들어 있으며, 처용희의 일부로서 가창되었다.

신라의 향가인 '처용가'는 고려에 와서 궁중의 나례(儺禮, 잡귀를 쫓기 위한 의식)와 결부되어 '처용희', '처용무'로 발전되었다. 조선 시대에 들어와서는 제야(除夜)에 구나례(驅儺禮)를 행한 뒤 두 번 처용무를 연주하여 그 가무와 노래가 질병을 몰아내는 주술적 양식으로 바뀌었다.

2. 자료 원문

新羅聖代 昭聖代
天下大平 羅候德
處容아바
以是人生애 相不語시란
以是人生애 相不語시란
三災八難이 一時消滅샷다

어와 아븨즈이여 處容아븨 즈이여
滿頭揷花 계우샤 기울어신 머리예
아으 壽命長遠샤 넙거신 니마해
山象이슷 깅어신 눈섭에
愛人相見샤 오어신 누네
風入盈庭샤 우글어신 긔예
紅挑花티 붉거신 모야해
五香 마타샤 웅긔어신 고해
아으 千金 머그샤 어위어신 이베
白玉琉璃티 어신 닛바래
人讚福盛샤 미나거신 애
七寶 계우샤 숙거신 엇게예
吉慶 계우샤 늘의어신 맷길혜
설믜 모도와 有德신 가매
福智俱足샤 브르거신 예
紅鞓 계우샤 굽거신 허리예
同樂大平샤 길어신 허리예
아으 界面 도샤 넙거신 바래
누고 지어셰니오 누고 지어셰니오
바늘도 실도 업시 바늘도 실도 업시
處容아비 누고 지어 셰니오
마아만 마아마니여

十二諸國이 모다 지어셰온
아으 處容아비 마아만 마아만니여
머자 외야자 綠李야
리나 내신고 야라
아니옷 시면 나리어다 머즌말
東京 래 새도록 노니다가
드러 내자리 보니 가리 네히로섀라
아으 둘흔 내해어니와 둘흔 뉘해어니오
이런저긔 處容아비옷 보시면
熱病神이아 膾ㅅ가시로다
千金을 주리여 處容아바
七寶를 주리여 處容아바
千金 七寶도 말오
熱病神을 날자바 주쇼셔
山이여 히여 千里外예
處容아비 어여려거져
아으 熱病大神의 發願이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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