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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 | Sarah Bright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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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라판타지아'(Nella Fantasia)는 1986년 개봉한 영화 '미션'의 테마곡인 가브리엘의 오보에(Gabriel's Oboe)에 이탈리아어로 가사를 붙여 만든 노래로 '내 환상속으로'라는 뜻이다. 엔니오 모리코네가 작곡한 곡에 키아라 페르라우가 가사를 붙였다.
사라 브라이트만, 일 디보, 캐슬린 젠킨스, 러셀 왓슨, 켈틱 우먼 등 클래식 크로스오버 가수와 수많은 뮤지션들이 불렀다. 팝페라 가수인 사라 브라이트만이 이 곡을 듣고 자기 노래로 만들기 위해 작곡가인 엔리오 모리코네를 설득하기 위해 삼고초려했다는 얘기는 유명한 일화로 남겨져 있다.
사라 브라이트만은 그녀의 앨범 'Eden'에서 'Nella Fantasia'란 이름으로 노래했다. 사라 브라이트만은 1999년 3월 'One Night in Eden' 콘서트 비디오 녹화작업 중 이 곡에 대해 "약 3년전에 제가 모리코네 씨에게 저 곡에 노래할 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고 편지를 썼습니다. 하지만, 그는 완강히 거절했습니다만, 저의 간절한 마음을 알 때까지 2개월마다 부탁의 편지를 썼고, 결국 허락해 주었습니다. 그가 그렇게 해주었을 때, 정말로 기뻤습니다. 왜냐하면, 이 곡은 아름다운 노래이니까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 '남자의 자격'이라는 TV 프로그램에서 합창단을 조직하여 합창대회에 참가하면서 이 '넬라판타지아'를 합창곡으로 선택했는데, 합창단 선발과정과 연습과정 등이 TV를 통해 전국에 방영이 되면서 이 곡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아주 뜨겁다.
* Nella Fantasia 가사 내용
환상 속에서 나는 바른 세상을 봅니다. /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guisto
모두들 평화롭고 정직하게 사는 세상을 / Li tutti vivono in pace e in onesta
나는 저 떠다니는 구름처럼 Io sogno d'amine che sono sempre libere
항상 자유로운 영혼을 꿈꿉니다 Come le nuvole che volano
깊은 곳까지 박애로 충만한 영혼을... pien' d'umanita il fondo all'anima.
환상 속에서 나는 바른 세상을 봅니다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chiaro
밤조차도 어둡지 않은 세상을 Li anche la notte e meno oscura.
나는 저 떠다니는 구름처럼 Io sogno d'amine che sono sempre libere
항상 자유로운 영혼을 꿈꿉니다 Come le nuvole che volano
환상 속에는 따뜻한 바람이 붑니다 Nella fantasia esiste un vento caldo
친구처럼 세상에 편안하게 부는 바람이 Che soffia sulle citta come amico
나는 저 떠다니는 구름처럼 Io sogno d'amine che sono sempre libere
항상 자유로운 영혼을 꿈꿉니다 Come le nuvole che volano
깊은 곳까지 박애로 충만한 영혼을.... . Pien d'umanita il fondo all'ani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