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가 | 구노(Goun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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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 http://blog.naver.com/jangwh_35/140063848241 |
아베마리아(Ave Maria)
성모 마리아를 칭송하는 가곡.
대개 천사축사(天使祝詞)의 라틴어 원문을 가사로 하여 종교적 열정을 노래한 장중한 곡들이다.
16세기에 아르카덜트가 작곡한 것은 그의 세속곡에 후세의 가사를 들어맞춘 것이며, C.F.구노의 곡은 아름다운 선율로 일반에게 널리 알려졌다. 슈베르트의 독창곡은 W.스콧의 시 《호상(湖上)의 미녀》를 작곡한 것으로 천사축사와는 다르다.
아베(Ave)는 라틴어의 인사이다. 번역하면 "만세" "반갑습니다" 정도의 정중한 인사로서, 작별에도 쓰임 ('안녕' 처럼).
Ave Maria
Ave Maria, Gratia plena
Maria, Gratia plena
Maria, Gratia plena
Ave, Ave Dominus
Dominus tecum
Benedicta tu in mulieribus
Et benedictu Et benedictus frutcus ventris,
Ventris tu Jesus
Ave Maria
Ave Maria, mater Dei
Ora pro nobis peccatoribus
Ora, ora pro nobis
Ora, ora pro nobis peccatoribus
Nunc, et in hora mortis
In hora mortis nostrae
In hora mortis, mortis nostrae
In hora mortis nostrae
Ave Maria, Amen
구노(Gounod 1818.6.17~1893.10.18)
구노는 종교 음악뿐만 아니라 오페라, 교향곡, 피아노곡, 가곡등 폭넓은 레파토리의 작곡가였다. 그의 작품 중에서 지금까지도 교회 음악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아베 마리아’는 그리스도의 어머니 아베 마리아를 찬미하는 내용의 라틴어 가사로 만들어진 곡이다.
이 노래의 반주 부분은 바흐의‘평균율 클라비어곡집 제1권에 실린 전주곡 C장조를 사용하였고, 여기에 구노가 노래의 멜로디를 새로 작곡한 것이다. 바흐의 잘 다듬어진 피아노 반주와 구노의 깨끗한 노래 멜로디가멋지게 융화되어 극히 경건하고 간결하게 흐르는 명작이다. 오늘날 ‘구노/바흐의 아베 마리아’로 애창되는 노래이다.
우리 나라와도 연관이 있는 곡이다. 조선의 순교 성인 엥베르 주교와 조선의 복음화를 위해 피 흘린 순교자들을 위해 바쳐진 곡이다. 프랑스의 작곡가인 구노는 당시 조선에서 선교하던 빠리외방전교회의 사제였던 친구의 순교 소식에 영감을 받고 즉흥적으로 성가를 작곡하였은데 이 곡이 바로 구노의 아베마리아이다. 우리나라를 위한 구노의 단 하나의 성가이다.
2012.02.10 08:40
2011.12.18 08:25
강창석2011.12.1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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