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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요

신고산타령(新高山打鈴)

by 강창석 on Jan 3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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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산타령(新高山打鈴)

 

c1217583834.jpg ☞ 신고산타령은 일명 어랑타령 이라고도 하며 1900년대 초 개화기에 나온 민요이다. 곡명을 이 노래의 첫머리 가사에 "신고산이 우루루"라고 하는 말을 따서 신고산타령이라고 이름하였으며, 또는 후렴의 "어랑어랑"하는 것을 따서 일명 어랑타령이라고도 붙인 것이다.

 

이 노래는 관북지방, 즉 함경도의 대표적인 민요로서 강원도 철원 이북 부터 함경남북도 어느 곳을 가나 이 어랑타령이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성창된 민요이다.

 

이 노래의 특징은 구성지고, 소박하며, 그 지방의 맛과 향토적인 미를 풍기는 민요로서, 원망스러운 푸념조, 자탄조와 함께 애조를 띠고 있으면서 후렴에 가서는 경쾌함과 또한 해학적인 사설 내용이 많이 담긴 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함경도 지방에서는 부녀자들이 빨래터에서 바가지를 물 위에 엎퍼서 띄워놓고 이를 두드리며 장단을 맞춰가며 이 노래를 부른다고 한다.

 

이 노래의 연주 형태는 장절 형식이라서 독창자가 원마루를 부르면 여럿이 후렴을 제창으로 부르는 것을 반복한다. 장단은 잦은 타령(8분의 6박자)으로 본절과 후렴이 각각 4장단으로 되었으나 창자에 따라서 본절의 첫머리를 1장단 느려서 5장단에 부르기도 한다. 이 신고산타령은 원래 사설 내용이 너무 해학적이고 잡다하다.

 

신고산(新高山)이 우루루루 함흥차 가는 소리에

구고산(舊高山) 큰애기 반봇짐만 싼다네

어랑어랑 어허야 어허야데야 내 사랑아

 

오동나무를 꺽어서 열녀탑이나 짓지요

심화병 들은 임을 장단에 풀어나 줄거나

어렁어랑 어허야 어야 데헤야 내 사랑아

 

가을바람 소슬하니 낙엽이 우수수 지고요

귀뚜라미 슬피 울어 남은 간장을 다 썩이네

어랑어랑 어허야 어허야 디야 내 사랑아

 

삼수갑산 머루 다래는 얼크러 설크러졌는데

나는 언제 님을 만나 얼크러 설크러지는가

어렁어랑 어허야 어야 데헤야 내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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