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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휘기픈나모

국어 관련 記事와 칼럼 일간지 등에 발표된 국어 관련 기사와 칼럼입니다.

  1. 일상 속의 바둑 용어

    필자이홍렬
    우리네 삶을 둘러싼 여러 방면에 다양한 세계들이 아주 기본부터 바둑용어와 만난다. 하루도 빠짐없이 신문 정치면, 사회면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정수(正手), 꼼수, 악수(惡手), 헛수, 암수(暗手)가 전원 19로(路) 반상(盤上) 출신이다. 강수, 초강수, 자충수, 묘수, 독수, 무리수, 승부수…도 분명 전문용어들인데, 바둑 문외한들도 아주 자연스럽게 입에 올린다. ...
    Date2016.03.07 Category칼럼 Views7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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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갈비탕'→'Short Rib Soup'…한식명 번역표준안 확정

    필자
    국립국어원, "우리말 충실히 번역…관용적 표기는 그대로" (서울=뉴스1) 박태정 기자 = 국립국어원은 200가지 주요 한식 명칭에 대한 영·중·일 3개 국어 번역 표준안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국어원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체결한 업무협정에 따라 번역 전문가와 원어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시안을 마련한 후 국민 의견을 수렴해 한식명 표...
    Date2014.05.14 Category기사 Views18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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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짜장면', 표준어 됐다

    필자국립국어원
    ‘짜장면’ 등 39항목 표준어로 인정 언어 현실 반영하여 표준어 확대 국립국어원(원장 권재일)은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그동안 표준어로 인정되지 않았던 ‘짜장면, 먹거리’ 등 39개를 표준어로 인정하고 인터넷으로 제공되는 『표준국어대사전』(stdweb2.korean.go.kr)에 반영하였다. 이에 따라 그동안 규범과 실제 언어 사용의 차이로 인해 생...
    Date2011.08.31 Category기타 Views17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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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만물상] 일본 '常用한자' 확대

    필자김태익
    서울 어느 고등학교 국사 시간에 있었던 일이다. 선생님이 조선시대 '사림의 대두'를 가르치려던 참이었다. 그런데 아이들이 "'대두'가 뭐예요?"라고 묻는 것이었다. '사림'(士林·조선 중기 신흥 집권세력)을 가르치려는데 학생들이 '대두'를 모르니 어떡하나? 선생님은 수업의 핵심은 뒤로 미루고 '대두'(擡頭·고개를 듦)의 뜻풀이를 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내야 했...
    Date2010.05.22 Category칼럼 Views2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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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영어에 '고문(拷問)'당하는 사회

    필자강경희
    미국 교포 출신의 대학 강사한테 들은 얘기다. 특강을 한 차례 한국어로 해본 적이 있는데, "강의 내내 영어로 떠오른 개념과 생각을 머릿속에서 한국어 문장으로 바꿔 말하느라 진땀을 흘렸다"고 털어놓았다. 강의가 끝난 후, "오늘 내 강의가 너무 두서없었을 텐데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양해를 구했다고 한다. 한국 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한국어를 구사하지...
    Date2010.03.04 Category칼럼 Views24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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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오역으로 훼손된 세종대왕 동상

    필자손우현
    며칠 전 벼르던 광화문 광장 방문을 했다. 언론 보도로만 접하던 세종대왕 동상을 직접 보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동상 앞에 이르러 광장 바닥에 부착되어 있는 '광화문 광장'이란 동판의 영문 번역문을 보고 그만 아연실색했다. 광화문 광장'이라고 쓴 동판 양옆에는 세종대왕 동상 건립 취지를 설명하는 오세훈 시장이 서명한 한글과 영문 동판이 나란히 있었는데 "...
    Date2009.10.28 Category칼럼 Views26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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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시론] 한글 나눔의 진정한 의미

    필자김주원
    인도네시아가 우리와 부쩍 가까워졌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인구 4위의 대국이며 오랜 문화 전통과 풍부한 천연자원을 가진 국가다. 이제는 관광 휴양지 발리뿐만 아니라 스스럼없이 바우바우시, 찌아찌아족을 쉽게 떠올리게 되었다. 최근의 대지진 참사를 우리의 아픔처럼 느끼게 되었으니 이 정도만 해도 과거와는 확연히 달라졌다. 훈민정음학회의 한글 나눔 사업이...
    Date2009.10.20 Category칼럼 Views26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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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No Image

    동북아 경제시대에 한자는 무기

    필자박태욱
    지난달 말 타이베이를 처음 다녀왔다. 한낮은 여전히 에어컨 없이는 버티기 힘든 한여름 날씨였다. 여기저기 내걸린 ‘냉기(冷氣·렁치)개방’의 의미를 얼추 짐작할 순 있었지만, 렁치가 에어컨이리란 짐작을 확인한 건 일본 히타치 에어컨에서 냉기란 글자를 본 다음이었다. 중국에서는 에어컨이 공조(空調·콩탸오)로 불리는 터라 ‘아 이런 차이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Date2009.10.12 Category칼럼 Views2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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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찌아찌아족의 한글 사용 뉴스를 보며

    필자강창석
    얼마 전 인도네시아의 한 소수민족인 찌아찌아족이 자신들 언어를 한글로 표기하기로 결정했다는 뉴스가 나온 이후 여기저기서 그에 관한 말과 글들이 끊이지를 않는다. 기사에 의하면, 이미 한글로 된 교과서도 만들어지고 그걸로 학교에서 수업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인 문자로 자타가 인정하고 있고, 우리는 그 사실에 큰 자부심...
    Date2009.09.14 Category陋見 Views29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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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외국어에 중독된 한국(1)성채와 궁전에 사는 한국인

    필자김어진
    “한국 학생들은 전부 엄청난 부자인 줄 알았어요. 다들 집이 성(castle) 아니면 궁전(palace)이더라구요.”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7년째 영어회화를 가르치고 있는 미국인 잭슨(40·가명)씨는 한국에 처음 와서 학생들이 어디 사는지 물었다가 깜짝 놀랐다. 트라팰리스(tra-palace), 롯데 캐슬(castle), 로얄 카운티(royal county) 등 하나같이 부유하고 고급스런 뜻의 ...
    Date2009.09.14 Category기사 Views2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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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NIE] 처음 수출한 한글, 세계 공용문자 될까

    필자중앙일보
    한글이 처음으로 해외 소수민족의 공식 문자로 채택됐다. <본지 8월 7일자 24면 기사 참조>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부톤섬 바우바우시에 거주하는 찌아찌아족은 독자적인 언어는 갖고 있지만 이를 표기할 문자가 없어 그 언어가 소멸 위기에 처해 있었다. 훈민정음학회의 노력으로 찌아찌아족 학생들은 한글로 된 교과서를 통해 민족 언어를 배우고 그들의 문화와 전...
    Date2009.09.11 Category기사 Views27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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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No Image

    '주식회사' 명칭도, 노동'조합' 이름도 바뀌어야

    필자소준섭
    '주식(株式)', 한자어만 봐서는 해석을 도저히 할 수 없는 단어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주식(株式)'이라는 단어는 일본이 서구의 상법을 도입하면서 자기 식으로 새로 만든 신조어이기 때문이다. '주식'이라는 용어는 '좌(座)'나 '조(組)'라는 일본 고유의 옛 상업제도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상인이 영업지역을 한정하여 영업 기간이나 매매 상품 등을 정하여 영업을...
    Date2009.07.30 Category칼럼 Views24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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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No Image

    한자는 국가경쟁력이다

    필자최형규
    “한자는 무엇인가. 문화인가 문자인가.” “문화다.” “둘 다 맞다.” “소통을 위한 문자다.” 선문답 같은 토론에 참석한 사람들 모두 표정이 진지하다. 최근 중국 CC-TV 뉴스 채널의 인기 시사 프로그램인 ‘최가 말한다(小崔說事)’ 토론장 분위기다. 이날 주제는 한자의 번체자 부활 여부. 초대 손님인 중국 한자연구학원 샤오치훙(蕭啓宏) 박사가 묻는다. “그렇다면 ...
    Date2009.07.20 Category기사 Views26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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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No Image

    나는 왜 한글專用(전용)에서 벗어나게 되었는가?

    필자조갑제
    한 記者의 體驗的 報告 - 나는 왜 한글專用에서 벗어나게 되었는가? - 저는 이 자리에 나올 자격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한 때 한글專用論者였기 때문입니다. 저는 딸이 둘인데 다 순한글이름으로 戶籍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한글專用 잡지에도 근무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10여년 전에 한글專用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래서 오늘 말...
    Date2009.06.30 Category기타 Views24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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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No Image

    전 세계에 부는 '한국어 바람'

    필자세계일보
    전 세계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인구가 늘고 있다. 12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오는 18~19일 시행되는 제15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응시자 수가 지난해에 비해 4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는 미국과 캐나다 등 미국과 유럽의 국가들에서도 시험이 실시된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미국 등 25개국, 97개 지역에서 치러질 이번...
    Date2009.04.13 Category기사 Views26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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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세련된 영어, 정중한 한자어, 초라한 국어

    필자이대성
    글쓴이는 종종 공공기관에서 우리말 바로쓰기를 주제로 강의를 하곤 한다. 글쓴이가 방문하는 공공기관마다 강당이나 대회의실에 가면 으레 전임 기관장들의 사진이 걸려 있다. 그런데 사진 아래 적힌 이름을 한글로 쓴 곳을 한 곳도 보지 못했다. 한자 일색이다. 강의 도중에 수강생들에게 저기 적혀 있는 이름을 모두 읽을 수 있느냐고 물어보면 자신있게 대답하는 ...
    Date2008.12.28 Category칼럼 Views25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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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누리꾼'을 통해 본 우리말 다듬기

    필자이대성
    지난 2004년에 국립국어원에서는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말 다듬기(한글 주소: 말터, www.malteo.net)’라는 마당을 열어서 지금까지 100개 남짓의 외국어를 우리말로 다듬어 오고 있다. 우리말 다듬기의 역사는 수십 년에 이르고, 그동안 다듬은 말도 많지만 그 기간과 양만큼 국민들의 호응을 얻지는 못했다. 아래로만 향하는 닫힌 사업 방식이 문제였던 것이다. 그...
    Date2008.12.01 Category칼럼 Views25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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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No Image

    조달청, 기모노를 벗어라!

    필자
    이 나라에선 정권뿐만 아니라 대통령만 바뀌어도 정부 조직이 바뀌는 게 관례처럼 됐다. 올해도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면서 어김없이 부처 통폐합을 단행했다. 자주 바뀌다 보니 가끔 이름이 헷갈리곤 한다. 청와대 누리집에서 정부 조직도를 찾아봤다. 정부 조직도가 물구나무를 선 것이 눈에 확 들어온다. 예전엔 맨 위에 대통령이 나오고 국무총리와 각 부 순서로...
    Date2008.11.04 Category칼럼 Views23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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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No Image

    한자의 귀환

    필자김진해
    김진해(경희대 교양학부 전임강사) 한 언어에서 어떤 출신(어원)이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지를 알려면 신상품이나 가게 이름을 보는 게 빠른 길이다. 새로운 대상에 어떤 이름을 붙이느냐는 당대 언어공동체의 취향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요즈음 나오는 상품은 ‘글로벌’하게도 ‘영어틱’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이 반대편에는 그루터기처럼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온 고유...
    Date2008.10.21 Category칼럼 Views25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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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No Image

    '얼짱'은 사전에 오를 수 있다

    필자안상순
    안상순(금성출판사 사전팀장) 언젠가부터 사람들은 어느 집단에서 얼굴이 가장 예쁜 사람을 가리켜 ‘얼짱’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 ‘얼짱’이라는 단어가 최근 국어사전에 올라 항간에 가벼운 논란이 일고 있다. 과연 이 단어를 사전에 올리는 것이 타당한가? ‘얼짱’은 일시적 유행어에 불과한 것은 아닌가? 이 같은 물음에는 사전이 엄정한 기준 없이 아무 말이나 실었...
    Date2008.10.20 Category칼럼 Views26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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