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불휘기픈나모

(*.20.133.4) 댓글 4조회 수 26625추천 수 0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원문 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01710.html
필자 손우현
sejong.jpg며칠 전 벼르던 광화문 광장 방문을 했다. 언론 보도로만 접하던 세종대왕 동상을 직접 보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동상 앞에 이르러 광장 바닥에 부착되어 있는 '광화문 광장'이란 동판의 영문 번역문을 보고 그만 아연실색했다.

광화문 광장'이라고 쓴 동판 양옆에는 세종대왕 동상 건립 취지를 설명하는 오세훈 시장이 서명한 한글과 영문 동판이 나란히 있었는데 "한글 창제 등 민족 문화를 꽃피우신 세종대왕"이란 구절을 "King Sejong the Great, who invented our national language Hangeul…"이라고 번역한 것이다. 다시 번역하면 "우리나라 말인 한글을 발명한 세종대왕"이란 뜻이다.

한글은 language가 아니고, script, alphabet, 또는 writing system이라고 해야 한다. 어떤 학자들은 한글의 의미를 살려 'Great (Korean) Script'라고 번역하기도 한다.

외국인들이 이 동판을 읽으면 한국민들이 독자적인 언어가 없이 중국말이나 다른 나라 말을 쓰다가 세종대왕 덕에 자기 나라 말을 처음으로 가지게 됐다고 생각할 것이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나라의 상징가로'의 동판에 이런 중대한 오역이 아무 여과 없이 등장하다니, 우리 민족의 최대 자부심인 한글의 홍보는커녕 우리 민족을 15세기까지 고유한 언어도 없었던 미개 민족으로 만들고 있다.


2009102801657_0.jpg세종대왕 동상 밑에 조성한 '세종 이야기' 지하 전시관으로 들어가 봤다. '세종 연대기'라는 것이 있는데 1443년 훈민정음 창제를 아무런 설명 없이 'Invented Hunmin Jeongum(Correct Sounds to Instruct the People)'이라고 번역해 놓았다. 이 번역을 광장 동판의 'language'와 연관지어 생각하면 세종대왕이 창제한 것은 나라 글이 아니라 나라 말로 착각하기 십상이다.

세종대왕 동상과 '세종 이야기' 전시관 같은 주요 국가 상징물은 워싱턴의 링컨 기념관이나 파리의 앵발리드 군사박물관과 같이 내·외국인을 위한 역사 교육의 장이 되어야 한다. 국가 경쟁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국가 브랜드 제고가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 그러나 국가 브랜드 제고는 반드시 거창한 일을 통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우선 많은 외국 관광객들이 찾는 한국의 주요 상징물과 문화재 등을 제대로 소개하는 일부터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이 못지않게 중요한 제언 한 가지. 세종대왕 동상을 왜소하게 만들고 광화문 광장 전체의 조화를 깨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은 이제 충무로입구(한국은행과 신세계 백화점 앞 광장)로 옮기면 어떨까? 그래야 도로명과 두 동상의 주인공이 일치하고, 국민적 영웅의 동상이 거의 전무했던 서울의 거리는 좀 더 균형과 활기를 되찾을 것 같다.

손우현·한림대학교 국제학부 객원교수

?Who's 강창석

profile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 말라
슬픔의 날을 참고 견디면 머지않아 기쁨의 날이 오리니


강창석(姜昶錫, Kang Chang Seok)

충북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연구실: 58동 103호, 043-261-2097)
  • profile
    [레벨:28]강창석 2009.10.28 06:35(*.255.79.19)
    우리 말인 '국어'와 우리 글자인 '한글'을 제대로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설마 이 정도일 줄이야... 한글을 'national language'라고 번역한 부분은 하루빨리 바로잡아야 할듯...
    (본문의 사진은 옮긴이가 덧붙인 것임)
  • profile
    [레벨:2]홍성일 2009.10.28 11:21(*.233.194.75)
    선생님 덕분에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서도 이런 실수가 있었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실생활에서의 오용도 그렇지만 우리나라의 얼굴과도 같은 것에서부터 이런 실수를 하다니
    많은 사람들이 조금만 더 신경써서 올바로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 profile
    [레벨:28]강창석 2009.10.28 16:12(*.20.133.4)
  • profile
    [레벨:2]김수준 2009.10.31 12:42(*.126.195.41)
    아............... 정말 세계적으로 홍보될 세종대왕 동상이 오역되다니....... 지하에계신 세종대왕님이 벌떡일어나 호통치시겠네요..ㅠ

국어 관련 記事와 칼럼 일간지 등에 발표된 국어 관련 기사와 칼럼입니다.

  1. No Image

    Writing Right

    필자Jared Diamond
    Writing Right By Jared Diamond Some written languages are a precise reflection of a people's speech, while others, like english, are a complete mess. Is this alphabetical evolution? Or the unequal application of logic to literacy? Do you know how to read and write English? You answer, "Of course, Jared Diamond, you dope. How else would...
    Date2006.10.29 Category칼럼 Views35603
    Read More
  2. 찌아찌아족의 한글 사용 뉴스를 보며

    필자강창석
    얼마 전 인도네시아의 한 소수민족인 찌아찌아족이 자신들 언어를 한글로 표기하기로 결정했다는 뉴스가 나온 이후 여기저기서 그에 관한 말과 글들이 끊이지를 않는다. 기사에 의하면, 이미 한글로 된 교과서도 만들어지고 그걸로 학교에서 수업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인 문자로 자타가 인정하고 있고, 우리는 그 사실에 큰 자부심...
    Date2009.09.14 Category陋見 Views29962
    Read More
  3. [NIE] 처음 수출한 한글, 세계 공용문자 될까

    필자중앙일보
    한글이 처음으로 해외 소수민족의 공식 문자로 채택됐다. <본지 8월 7일자 24면 기사 참조>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부톤섬 바우바우시에 거주하는 찌아찌아족은 독자적인 언어는 갖고 있지만 이를 표기할 문자가 없어 그 언어가 소멸 위기에 처해 있었다. 훈민정음학회의 노력으로 찌아찌아족 학생들은 한글로 된 교과서를 통해 민족 언어를 배우고 그들의 문화와 전...
    Date2009.09.11 Category기사 Views28314
    Read More
  4. No Image

    한자는 국가경쟁력이다

    필자최형규
    “한자는 무엇인가. 문화인가 문자인가.” “문화다.” “둘 다 맞다.” “소통을 위한 문자다.” 선문답 같은 토론에 참석한 사람들 모두 표정이 진지하다. 최근 중국 CC-TV 뉴스 채널의 인기 시사 프로그램인 ‘최가 말한다(小崔說事)’ 토론장 분위기다. 이날 주제는 한자의 번체자 부활 여부. 초대 손님인 중국 한자연구학원 샤오치훙(蕭啓宏) 박사가 묻는다. “그렇다면 ...
    Date2009.07.20 Category기사 Views27419
    Read More
  5. No Image

    '얼짱'은 사전에 오를 수 있다

    필자안상순
    안상순(금성출판사 사전팀장) 언젠가부터 사람들은 어느 집단에서 얼굴이 가장 예쁜 사람을 가리켜 ‘얼짱’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 ‘얼짱’이라는 단어가 최근 국어사전에 올라 항간에 가벼운 논란이 일고 있다. 과연 이 단어를 사전에 올리는 것이 타당한가? ‘얼짱’은 일시적 유행어에 불과한 것은 아닌가? 이 같은 물음에는 사전이 엄정한 기준 없이 아무 말이나 실었...
    Date2008.10.20 Category칼럼 Views27238
    Read More
  6. [시론] 한글 나눔의 진정한 의미

    필자김주원
    인도네시아가 우리와 부쩍 가까워졌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인구 4위의 대국이며 오랜 문화 전통과 풍부한 천연자원을 가진 국가다. 이제는 관광 휴양지 발리뿐만 아니라 스스럼없이 바우바우시, 찌아찌아족을 쉽게 떠올리게 되었다. 최근의 대지진 참사를 우리의 아픔처럼 느끼게 되었으니 이 정도만 해도 과거와는 확연히 달라졌다. 훈민정음학회의 한글 나눔 사업이...
    Date2009.10.20 Category칼럼 Views27232
    Read More
  7. No Image

    '얼짱'은 사전에 오를 수 없다

    필자조남호
    조남호(국립국어원 학예연구관) 우리가 말하고 쓰는 모든 단어가 사전에 오르는 것은 아니다. 사전의 성격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유행어 사전과 같은 특별한 목적의 사전이 아니라면 단어로서의 자격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단어라야 사전에 오르는 것이다. 아무리 널리 사용되는 단어라 해도 그것이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유행어라고 하면 사전에 오를 자격을 ...
    Date2008.10.20 Category칼럼 Views26884
    Read More
  8. 오역으로 훼손된 세종대왕 동상

    필자손우현
    며칠 전 벼르던 광화문 광장 방문을 했다. 언론 보도로만 접하던 세종대왕 동상을 직접 보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동상 앞에 이르러 광장 바닥에 부착되어 있는 '광화문 광장'이란 동판의 영문 번역문을 보고 그만 아연실색했다. 광화문 광장'이라고 쓴 동판 양옆에는 세종대왕 동상 건립 취지를 설명하는 오세훈 시장이 서명한 한글과 영문 동판이 나란히 있었는데 "...
    Date2009.10.28 Category칼럼 Views26625
    Read More
  9. No Image

    전 세계에 부는 '한국어 바람'

    필자세계일보
    전 세계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인구가 늘고 있다. 12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오는 18~19일 시행되는 제15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응시자 수가 지난해에 비해 4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는 미국과 캐나다 등 미국과 유럽의 국가들에서도 시험이 실시된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미국 등 25개국, 97개 지역에서 치러질 이번...
    Date2009.04.13 Category기사 Views26622
    Read More
  10. 세련된 영어, 정중한 한자어, 초라한 국어

    필자이대성
    글쓴이는 종종 공공기관에서 우리말 바로쓰기를 주제로 강의를 하곤 한다. 글쓴이가 방문하는 공공기관마다 강당이나 대회의실에 가면 으레 전임 기관장들의 사진이 걸려 있다. 그런데 사진 아래 적힌 이름을 한글로 쓴 곳을 한 곳도 보지 못했다. 한자 일색이다. 강의 도중에 수강생들에게 저기 적혀 있는 이름을 모두 읽을 수 있느냐고 물어보면 자신있게 대답하는 ...
    Date2008.12.28 Category칼럼 Views26449
    Read More
  11. 외국어에 중독된 한국(1)성채와 궁전에 사는 한국인

    필자김어진
    “한국 학생들은 전부 엄청난 부자인 줄 알았어요. 다들 집이 성(castle) 아니면 궁전(palace)이더라구요.”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7년째 영어회화를 가르치고 있는 미국인 잭슨(40·가명)씨는 한국에 처음 와서 학생들이 어디 사는지 물었다가 깜짝 놀랐다. 트라팰리스(tra-palace), 롯데 캐슬(castle), 로얄 카운티(royal county) 등 하나같이 부유하고 고급스런 뜻의 ...
    Date2009.09.14 Category기사 Views25998
    Read More
  12. No Image

    한자의 귀환

    필자김진해
    김진해(경희대 교양학부 전임강사) 한 언어에서 어떤 출신(어원)이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지를 알려면 신상품이나 가게 이름을 보는 게 빠른 길이다. 새로운 대상에 어떤 이름을 붙이느냐는 당대 언어공동체의 취향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요즈음 나오는 상품은 ‘글로벌’하게도 ‘영어틱’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이 반대편에는 그루터기처럼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온 고유...
    Date2008.10.21 Category칼럼 Views25910
    Read More
  13. No Image

    동북아 경제시대에 한자는 무기

    필자박태욱
    지난달 말 타이베이를 처음 다녀왔다. 한낮은 여전히 에어컨 없이는 버티기 힘든 한여름 날씨였다. 여기저기 내걸린 ‘냉기(冷氣·렁치)개방’의 의미를 얼추 짐작할 순 있었지만, 렁치가 에어컨이리란 짐작을 확인한 건 일본 히타치 에어컨에서 냉기란 글자를 본 다음이었다. 중국에서는 에어컨이 공조(空調·콩탸오)로 불리는 터라 ‘아 이런 차이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Date2009.10.12 Category칼럼 Views25810
    Read More
  14. '누리꾼'을 통해 본 우리말 다듬기

    필자이대성
    지난 2004년에 국립국어원에서는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말 다듬기(한글 주소: 말터, www.malteo.net)’라는 마당을 열어서 지금까지 100개 남짓의 외국어를 우리말로 다듬어 오고 있다. 우리말 다듬기의 역사는 수십 년에 이르고, 그동안 다듬은 말도 많지만 그 기간과 양만큼 국민들의 호응을 얻지는 못했다. 아래로만 향하는 닫힌 사업 방식이 문제였던 것이다. 그...
    Date2008.12.01 Category칼럼 Views25793
    Read More
  15. 영어에 '고문(拷問)'당하는 사회

    필자강경희
    미국 교포 출신의 대학 강사한테 들은 얘기다. 특강을 한 차례 한국어로 해본 적이 있는데, "강의 내내 영어로 떠오른 개념과 생각을 머릿속에서 한국어 문장으로 바꿔 말하느라 진땀을 흘렸다"고 털어놓았다. 강의가 끝난 후, "오늘 내 강의가 너무 두서없었을 텐데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양해를 구했다고 한다. 한국 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한국어를 구사하지...
    Date2010.03.04 Category칼럼 Views25290
    Read More
  16. No Image

    '주식회사' 명칭도, 노동'조합' 이름도 바뀌어야

    필자소준섭
    '주식(株式)', 한자어만 봐서는 해석을 도저히 할 수 없는 단어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주식(株式)'이라는 단어는 일본이 서구의 상법을 도입하면서 자기 식으로 새로 만든 신조어이기 때문이다. '주식'이라는 용어는 '좌(座)'나 '조(組)'라는 일본 고유의 옛 상업제도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상인이 영업지역을 한정하여 영업 기간이나 매매 상품 등을 정하여 영업을...
    Date2009.07.30 Category칼럼 Views25171
    Read More
  17. No Image

    나는 왜 한글專用(전용)에서 벗어나게 되었는가?

    필자조갑제
    한 記者의 體驗的 報告 - 나는 왜 한글專用에서 벗어나게 되었는가? - 저는 이 자리에 나올 자격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한 때 한글專用論者였기 때문입니다. 저는 딸이 둘인데 다 순한글이름으로 戶籍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한글專用 잡지에도 근무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10여년 전에 한글專用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래서 오늘 말...
    Date2009.06.30 Category기타 Views25146
    Read More
  18. [만물상] 일본 '常用한자' 확대

    필자김태익
    서울 어느 고등학교 국사 시간에 있었던 일이다. 선생님이 조선시대 '사림의 대두'를 가르치려던 참이었다. 그런데 아이들이 "'대두'가 뭐예요?"라고 묻는 것이었다. '사림'(士林·조선 중기 신흥 집권세력)을 가르치려는데 학생들이 '대두'를 모르니 어떡하나? 선생님은 수업의 핵심은 뒤로 미루고 '대두'(擡頭·고개를 듦)의 뜻풀이를 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내야 했...
    Date2010.05.22 Category칼럼 Views24351
    Read More
  19. No Image

    조달청, 기모노를 벗어라!

    필자
    이 나라에선 정권뿐만 아니라 대통령만 바뀌어도 정부 조직이 바뀌는 게 관례처럼 됐다. 올해도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면서 어김없이 부처 통폐합을 단행했다. 자주 바뀌다 보니 가끔 이름이 헷갈리곤 한다. 청와대 누리집에서 정부 조직도를 찾아봤다. 정부 조직도가 물구나무를 선 것이 눈에 확 들어온다. 예전엔 맨 위에 대통령이 나오고 국무총리와 각 부 순서로...
    Date2008.11.04 Category칼럼 Views24105
    Read More
  20. No Image

    생각없고 기술없는 나라 문자의 서러움

    필자홍동원
    홍동원 교수 기고문 - designdb/ 2003년 v186호 발췌 1999년 3월 2일, 조선일보 1면이 가로짜기 조판으로 바뀌면서 한글의 세로짜기 출판문화는 우리 눈에서 사라졌다. 과연 이러한 변화는 진화인가 혁명인가. 그간 하루가 다르게 변해온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시간적인 추세로 본다면 분명 오랜 시간에 걸친 진화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반세기 이상의 변화기가 ...
    Date2008.10.10 Category칼럼 Views23201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Next ›
/ 5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361-763 충북 청주시 서원구 충대로 1번지 충북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姜昶錫 (☏ 043-261-2097)
전체 : 1862113   오늘 : 1145  어제 : 1696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 Edited by Kang Chang Seok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