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몽환적이고 에로틱한 그림으로 유명한 천재화가 클림트의 그림중에서도 독보적인 작품으로 유명한데 그 이유는 "키스"라는 독특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는 점과, 눈부시게 반짝이는 금색의 화려함으로 사람들을 압도하고, 그 후 밀려오는 사랑의 허무함에 애태우게 되는 느낌이 들게하는 독특한 화면구도 때문이라고 한다. 언제나 센세이셔널한 화제를 불러일으킨 클림트의 작품 중에서는 드물게 발표와 동시에 오스트리아 정부에 매매되어 현재 오스트리아 미술관에 보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