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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휘기픈나모

世界의 名詩 세계 여러 나라의 珠玉같은 아름다운 詩를 모두 모아서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 사친(思親)

    지은이신사임당
    思親 千里家山萬疊峯 천리라 먼 고향 만 겹 봉우리 歸心長在夢魂中 꿈에도 안 잊히는 가고픈 마음 寒松亭畔孤輪月 한송정 위아래엔 두 바퀴의 달 鏡浦臺前一陣風 경포대 앞을 부는 한 떼의 바람 沙上白鷺恒聚山 모래톱 갈매기는 뫼락 흩으락 波頭漁艇各西東 물결 위 고깃배는 동으로 서로 何時重踏臨瀛路 언제나 다시 강릉 길 밟아서 更着斑衣膝下縫 색동옷 입고 어머니 곁에서 바느질할꼬 신사임당(申師任堂, 1504~1551) 시와 그...
    Date2008.01.27 Category한국漢詩 Views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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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호수

    지은이정지용
    호수 얼굴 하나야 손바닥 둘로 폭 가리지만 보고 싶은 마음 호수만하니 눈 감을밖에 * 정지용(鄭芝溶, 1902.5.15~1950.9.25) 1902년 5월 15일 충청북도 옥천(沃川)에서 출생하였다. 서울 휘문고등보통학교를 거쳐, 일본 도시샤[同志社]대학 영문과를 졸업했다. 귀국 후 모교의 교사, 8·15광복 후 이화여자전문 교수와 경향신문사(京鄕新聞社) 편집국장을 지냈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순수시인이었으나, 광복 후 좌익 문...
    Date2008.01.25 Category현대詩 Views4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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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향수(鄕愁)

    지은이정지용
    향수(鄕愁)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즐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배기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뷔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게를 돋아 고이시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마음 파란 하늘빛이 그리워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러 풀섶이슬에 함푸름 휘적시던 곳- 그곳이 ...
    Date2008.01.25 Category현대詩 Views4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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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내 마음을 아실 이

    지은이김영랑
    내 마음을 아실 이 내 혼자ㅅ마음 날가치 아실 이 그래도 어데나 게실 것이면 내 마음에 때때로 어리우는 티끌과 속임 업는 눈물의 간곡한 방울방울 푸른 밤 고히 맺는 이슬 가튼 보람을 보밴 듯 감추엇다 내여 드리지. 아! 그립다. 내 혼자ㅅ마음 날가치 아실 이 꿈에나 아득히 보이는가 향 맑은 옥돌에 불이 달어 사랑은 타기도 하오련만 불빛에 연긴 듯 희미론 마음은 사랑도 모르리 내 혼자ㅅ마음은. 김영랑(金永郞, 본명 金允...
    Date2008.01.24 Category현대詩 Views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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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귀촉도(歸蜀途)

    지은이서정주
    눈물 아롱아롱 피리 불고 가신 님의 밟으신 길은 진달래 꽃비 오는 서역(西域) 삼만 리 휜 옷깃 여며 여며 가옵신 님의 다시 오진 못하는 파촉(巴蜀) 삼만 리 신이나 삼아 줄걸 슬픈 사연의 올올이 아로새긴 육날메투리 은장도 푸른 날로 이냥 베어서 부질없는 이 머리털 엮어 드릴걸 초롱에 불빛 지친 밤하늘 굽이굽이 은핫물 목이 젖은 새 차마 아니 솟는 가락 눈이 감겨서 제 피에 취한 새가 귀촉도 운다 그대 하늘 끝 호올로 ...
    Date2008.01.24 Category현대詩 Views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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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고종군행(古從軍行)

    지은이이기(李頎)
    실크로드 답사 중 트루판의 숙소에서 본 이기의 '고종군행'이라는 한시.
    Date2008.01.24 Views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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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미라보 다리

    지은이아폴리네르(G. Apollinaire)
    미라보 다리 아폴리네르 미라보 다리 아래 세느 강이 흐르고 우리들의 사랑도 흘러간다. 그러나 괴로움에 이어서 오는 기쁨을 나는 또한 기억하고 있나니, 밤이여 오라 종이여 울려라, 세월은 흐르고 나는 여기 머문다. 손에 손을 잡고서 얼굴을 마주보자. 우리들의 팔 밑으로 미끄러운 물결의 영원한 눈길이 지나갈 때 밤이여 오라 종이여 울려라, 세월은 흐르고 나는 여기 머문다. 흐르는 강물처럼 사랑은 흘러간다. 사...
    Date2008.01.24 Category서양詩 Views4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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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나비

    지은이金春洙
    ♡ 나비 ♡ 나비는 가비야운 것이 美다 나비가 앉으면 순간에 어떤 우울한 꽃도 환해지고 多彩로와진다 變化를 일으킨다 나비는 福音의 天使다 일곱 번 그을어도 그을리지 않는 純金의 날개를 가졌다 나비는 가장 가비야운 꽃잎보다도 가비야우면서 영원한 沈默의 그 空間을 한가로이 날아간다 나비는 新鮮하다
    Date2007.10.14 Category현대詩 Views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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