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의 우리말 실력은? - 엉너리, 행티, 피새 외 -

by 강창석 on Nov 1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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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http://www.korean.go.kr/nkview/nknews/200102/31_11.htm

※ 다음 문장에서 밑줄 친 말의 뜻을 고르시오.

 

1. 대불이는 마음에 없는 웃음을 헤프게 실실 날리면서 엉너리를 떨었다. 그제야 봉선이의 팽팽한 표정이 조금 풀리는 듯싶었다. <문순태의 “타오르는 강”에서>
① 남의 환심을 사기 위해 어벌쩡하게 서두르는 짓
② 본질에서 벗어난 엉뚱한 짓
③ 어린아이처럼 철없이 부리는 엄살
④ 아픔이나 어려움을 일부러 꾸미거나 보태어 나타내는 짓

 

2. 성질 급한 대불이로서 그들의 행티를 다 받아 주자니 오장육부가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것만 같았다. <문순태의 “타오르는 강”에서>
① 고집을 부리는 행위
② 심술을 부려 남을 해롭게 하는 버릇
③ 부지런한 태도
④ 잘못이나 부족한 점

 

3. 동호네의 땅을 부치는 작인 집 여자들은 추옥이에게 잘 뵈려고 연방 이렇게 피새를 올리고 섰다. <이기영의 “진통기”에서>
① 알랑거리며 늘어놓는 말
② 급하고 날카로워 화를 잘 내는 성질
③ 소심하여 어려운 일을 늘 피하는 성질
④ 찰거머리같이 남을 따라다니면서 귀찮게 구는 성질

 

4. 지금으로서는 제 몸 가축도 부실한 장자에게 맡길 일이란 아무것도 없었다. <김원일의 “불의 제전”에서>
① 많은 돈을 저축함
② 필요 밖의 일
③ 알뜰하게 매만져서 잘 간직하거나 거둠
④ 잘 지내는 일

 

5. 장독에 가 슬어 있다.
① 구더기의 알
② 모기의 알
③ 새의 알
④ 파리의 알

 

6. 사람 됨됨이가 워낙 좀스럽고 이끗에 너무 밝은 감바리라서, 같은 쇠살쭈들 사이에서도 은근히 따돌림을 당하는 눈치였다. <문순태의 “타오르는 강”에서>
① 매우 추저분하고 더러워 꼴답지 못한 사람
② 아주 남루한 옷을 입고 있는 사람
③ 매우 이기적인 사람
④ 이익을 노리고 눈치 빠르게 달라붙는 사람

 

7. “자넨 일부종사하고 살기는 글러 버린 여자야” 서울까투리 모양으로 수줍은 기색 없는 매월이를 두고, 최가가 씨부렁거리자…. <김주영의 “객주”에서>
① 아주 얄미운 사람
② 아주 까다롭고 인색한 사람
③ 수줍음이 없고 숫기가 많은 사람
④ 서울에서 나고 자란 사람



정답
1. 엉너리―① 2. 행티―② 3. 피새―① 4. 가축―③ 5. 쉬―④ 6. 감바리―④ 7. 서울까투리―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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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 말라
슬픔의 날을 참고 견디면 머지않아 기쁨의 날이 오리니


강창석(姜昶錫, Kang Chang Seok)

충북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연구실: 58동 103호, 043-261-2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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