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불휘기픈나모

日本, 日本語 이야기 일본과 일본어에 관해 쉽고 재미있게 쓴 글을 모았습니다.

  1. [김지룡의 놀자 일본어] <174> シカトする

    학교에서건 직장에서건 가장 무서운 '이지메(いじめ)'는 무시를 하는 것이다. '무시하다'는 '무시스르(むしする, 無視する)' 혹은 '무시르(むしる, ,無視る)'라고 하는데, 이에 못지않게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는 속어로 '시카토(シカト)'라는 것이 있다. 우리말의 '딴청'이라는 것과 비슷하다. 어떤 사람이 무슨 짓을 하건 모른척, 못본 척, 못들은 척하며 무시하는 것이다. 동사는 '시카토스르(シカトする, 딴청을 하다)'...
    Date2011.12.09 Views3310
    Read More
  2. [김지룡의 놀자 일본어] <173> とうめいな そんざい(透明な 存在)

    몇 년 전 고베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살인사건은 범인이 중학교 2학년이라는 충격적인 결말로 끝났다. 그런데 범인이 신문사에 보낸 성명문에 공감을 표시한 중학생이 의외로 많았다. 특히 범인이 자신을 '토오메이나 손자이(とうめいな そんざい, 透明な存在, 투명한 존재)'라고 묘사한 대목이 같은 연령대의 학생들의 가슴을 쳤다고 한다.   엽기적인 살인범에 대한 공감은 현대 일본교육의 폐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내용이...
    Date2011.12.09 Views2763
    Read More
  3. [김지룡의 놀자 일본어] <172> めぐりあい(巡り合い · 回り逢い)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았던 헐리우드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일본어 제목은 '이치고이치에(いちごいちえ, 一期一會)'였다. '이치고이치에(いちごいちえ, 一期一會)'는 '일생에 한 번만 만나는 인연'이라는 뜻인데, '그러니까 후회없도록 잘 해주라'는 교훈적인 내용이다. 일본인들 중에는 이 말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오늘의 주제는 만남이다. 사람을 만나는 것은 '아우(あう, 會う)'라는 동사를 쓴다. ...
    Date2011.12.09 Views2765
    Read More
  4. [김지룡의 놀자 일본어] <171> '코갸르(コギャル)

    우리말을 일본어로 옮길 때 도저히 번역이 되지 않는 말들이 몇 개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날라리'라는 말이다. '후료오(ふりょう, 不良, 불량 청소년)'나 '침피라(チンピラ, 동네 깡패)'라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이런 말들은 폭력을 휘두르는 아이들을 지칭하기 때문에, 단순히 노는 것을 좋아하는 '날라리'와는 거리가 있다.   하지만 여자의 경우에는 '날라리'와 비슷한 표현이 몇 개 있다. '갸르(ギャル)'란 단어...
    Date2011.12.09 Views3095
    Read More
  5. [김지룡의 놀자 일본어] <170> にんげんの くず

    몇년 전 일본에서 '닌겐싯카쿠(にんげんしっかく, 人間失格, 인간실격)'라는 드라마가 큰 반향을 모은 적이 있다. '이지메(いじめ, 집단 괴롭힘)'을 당하다가 결국 죽게 된 아들의 복수를 위해, 아버지가 나서는 내용이었는데, 진짜로 아들을 괴롭힌 아이들을 찾아서 한 명씩 죽여버린다는 점이 충격적이었다. 드라마의 끝에 가서야 '이지메(いじめ)'의 주범이 나오는데, 놀랍게도 그 학교 교사였다.   결국 그 교사가 ...
    Date2011.04.17 Views4442
    Read More
  6. [김지룡의 놀자 일본어] <169> くすりを のむ

    예전에 일본의 거리에 이런 포스터가 붙었던 적이 있었다.  '닌겐 야메마스카, 쿠스리 야메마스카(にんげん やめますか, クスリ やめますか. 人間 止めますか, クスリ 止めますか. 인간을 그만두겠습니까, 마약을 그만두겠습니까)'   중간에 나오는 '쿠스리(クスリ)'를 살펴보자. 마약은 '마야쿠(まやく, 麻藥)'라고 하지만, 통상 속어로는 카타카나(カタカナ)로 '쿠스리(クスリ)' 라고 쓰고 말한다. 하지만 '쿠스리' ...
    Date2011.04.17 Views4392
    Read More
  7. [김지룡의 놀자 일본어] <168> 地味な 人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멋을 내며 쫙 뽑아입은 사람을 보고 '오샤레(おしゃれ, お洒落, 멋쟁이)'라고 한다고 어제 배웠다. 이런 경우 '하데(はで, 派手, 화려한 모양)'란 단어를 써서 '하데데스네(はでですね, 派手ですね, 화려하네요)'라고 해도 되는데, 화려하게 입었다고 꼭 멋이 있는 것은 아니므로, 이 말은 말하는 표정이나 억양에 따라 칭찬의 의미로도 비꼬는 의미로도 들리는 말이다. 어쨌든 화려하게 차려 입은 것...
    Date2011.04.03 Views4245
    Read More
  8. [김지룡의 놀자 일본어] <167> お洒落してますね

    '멋'이라는 말은 정말 멋있는 말이어서 일본어로도 영어로도 딱 맞는 표현을 찾기 힘들다. 굳이 말하자면 '오샤레(おしゃれ, お洒落)'란 말이 제일 가까운 것 같다. '오샤레(おしゃれ, お洒落)'는 '멋쟁이'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잔뜩 멋을 부리고 나온 사람을 칭찬을 할 때는 '오샤레시테마스네(おしゃれしてますね. お洒落してますね. 멋을 내셨네요.)' 혹은 '오샤레데스네(おしゃれですね. お洒落ですね. 멋쟁이시네요)'라고...
    Date2011.04.03 Views4614
    Read More
  9. [김지룡의 놀자 일본어] <166> 因縁を つける

    '싸움을 걸다'는 '켄카오 우르(けんかを うる, 喧嘩を 賣る)'다.   그럼 '시비를 걸다'는 뭐라고 할까. '시비'는 일본어로 '제히(ぜひ,是非)' 라고 한다. 하지만 '시비를 걸다'의 '시비'라는 뜻은 없다. 일본어의 '제히(ぜひ,是非)'는 '옳고 그름을 가리다'라는 뜻으로 사용한다. '제히오 타다스(ぜひを ただす, 是非を 正す, 시비를 가르다)'라는 식으로 사용하는데, 어려운 말이다. 일상생활에서는 '옳고 그름'은 '요...
    Date2011.04.03 Views4674
    Read More
  10. [김지룡의 놀자 일본어] <165> けんかを うる(喧嘩を 賣る)

    '카우(かう,買う,사다)'는 우리말의 '사다'와 비슷한 숙어로 쓰이는 경우가 많았다. 그럼 그 반대인 '우르(うる, 賣る, 팔다)'는? 그다지 비슷하지 않다. '쿠니오 우르(くにを うる, 國を 賣る, 나라를 팔다)'가 매국노가 나라를 판다는 의미로 유리말과 비슷한 정도일 것이다. 우리는 '친구를 팔다'라고 하면 '친구를 구실로 이용하다'는 말이지만, 일본어의 '친구를 팔다' 즉 '토모오 우르(ともを うる, 友を 賣る)'는...
    Date2011.03.28 Views4240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 Next ›
/ 21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361-763 충북 청주시 서원구 충대로 1번지 충북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姜昶錫 (☏ 043-261-2097)
전체 : 1211416   오늘 : 739  어제 : 757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 Edited by Kang Chang Seok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