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불휘기픈나모

당시의 우리말 실력은? - 우려하다, 알심, 동곳을 빼다 외 -

by 강창석 on Jan 26, 2012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자료 출처 http://www.korean.go.kr/nkview/nknews/200110/39_10.html

※ 다음 문장에서 밑줄 친 말의 뜻을 고르시오.

 

1. 아마 굳이 불을 밝히지 않아도 방 안이 그렇게 우련했던 것은, 장지문에 가득히 밀리어 비치는 바깥의 달빛 때문이었으리라. <최명희의 "혼불"에서>
① 형태가 약간 나타나 보일 정도로 희미하다.
② 기억이나 형상 따위가 긴가민가하여 또렷하지 아니하다.
③ 별로 흠잡을 데가 없이 무던하다.
④ 따로 걱정하지 아니하여도 잘될 것이 명백하거나 뚜렷하다.

 

2. 영식이란 위인도 그렇게 알심 있는 사나이는 아닌 듯싶었다. <한설야의 "탑"에서>

① 남을 시기하고 샘을 잘 내는 마음.
② 부러워하며 시샘하여 탐내는 마음.
③ 보기보다 야무진 힘.
④ 사물을 깨닫는 힘.

 

3. 계봉이는 그 이상 깊이 들어가서 완전히 설명을 할 자신이 없어 이내 동곳을 빼고 만다. <채만식의 "탁류"에서>
① 저항하거나 거역하지 아니하고 하라는 대로 복종하는 태도를 보이다.
② 재물이나 기술, 힘 따위가 모자라서 포기하다.
③ 하려던 일을 도중에 그만두다.
④ 힘이 모자라서 복종하다.

 

4. 임이네의 새된 고함이 귀청을 찢듯 들려왔다. <박경리의 "토지"에서>

① 굵고 거친 목소리로 자꾸 불평을 늘어놓다.
② 목소리나 소리가 높고 날카롭다.
③ 소리가 웅숭깊다.
④ 날카로운 소리가 신경을 자극하여 몹시 듣기에 거북하다.

 

5. 마룻장 태깔은 보얀 빛 대신 땟국에 찌들고 전 우중충한 빛깔이었고, 그 위엔 먼지가 부옇게 앉아 있었다. <이문구의 "관촌 수필"에서>
① 천이나 물건 따위가 눈에 선뜻 드러나 비치는 맵시나 빛깔.
② 모양과 빛깔.
③ 아름답고 보기 좋은 모양새.
④ 겉으로 나타나는 생김새나 모습.

 

6. 충주집 문을 들어서 술좌석에서 짜장 동이를 만났을 때에는 어찌 된 서슬엔지 발끈 화가 나 버렸다.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에서>
① 과연 정말로.
② 아무런 인과 관계 없이 뜻하지 아니하게.
③ 마땅히 그러하게.
④ 틀림없이 꼭.

 

7. 물은 깊어 허리까지 찼다. 속 물살도 어지간히 센 데다가 발에 채는 돌멩이도 미끄러워 금시에 훌칠 듯하였다.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에서>
① 사람이나 물체 따위가 한쪽으로 기울어지며 쓰러지다.
② 옷 따위가 몸을 친친 감듯 달라붙다.
③ 물체가 자꾸 이쪽저쪽으로 기울어지며 흔들리다.
④ 물체가 바람 따위를 받아서 휘우듬하게 쏠리다.



정답
1. 우련하다―① 2. 알심―③ 3. 동곳(을)빼다―④ 4. 새되다―② 5. 태깔―② 6. 짜장―① 7. 훌치다―④

?Who's 강창석

profile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 말라
슬픔의 날을 참고 견디면 머지않아 기쁨의 날이 오리니


강창석(姜昶錫, Kang Chang Seok)

충북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연구실: 58동 103호, 043-261-2097)

당신의 우리말 실력은? 국립국어원의 자료를 가져온 것입니다. 국립국어원 홈페이지에는 좋은 자료들이 가득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 당신의 우리말 실력은? - 희영수, 울가망, 메지메지 외   [레벨:27]강창석 2012.02.22 2432
25 당신의 우리말 실력은? - 괘사, 바잡다, 어섯눈 외 -   [레벨:27]강창석 2012.01.31 2536
24 당신의 우리말 실력은? - 앙바름하다, 싼거리, 느루 외 -   [레벨:27]강창석 2012.01.31 2232
23 당시의 우리말 실력은? - 가댁질, 허수하다, 푸접 외 -   [레벨:27]강창석 2012.01.26 2364
» 당시의 우리말 실력은? - 우려하다, 알심, 동곳을 빼다 외 -   [레벨:27]강창석 2012.01.26 2560
21 당시의 우리말 실력은? - 거듬, 헤갈, 찜부럭 외 -   [레벨:27]강창석 2011.11.24 2673
20 당신의 우리말 실력은? - 손포, 언거번거하다 외 -   [레벨:27]강창석 2011.11.23 2479
19 당신의 우리말 실력은? -헤식게, 오사바사한 외 -   [레벨:27]강창석 2011.11.23 2591
18 당신의 우리말 실력은? - 헛헛하다, 치레 외 -   [레벨:27]강창석 2011.11.19 2743
17 당신의 우리말 실력은? - 버캐, 맵짜다, 깝살리다 외 -   [레벨:27]강창석 2011.11.19 2434
16 당신의 우리말 실력은? - 거장치다, 헤살, 언구럭 외 -   [레벨:27]강창석 2011.11.19 2804
15 당신의 우리말 실력은? - 거듬, 가리, 동뜨다 외 -   [레벨:27]강창석 2011.11.19 2609
14 당시의 우리말 실력은? - 엉너리, 행티, 피새 외 -   [레벨:27]강창석 2011.11.16 2831
13 당신의 우리말 실력은? - 전병코, 청맹과니 외 -   [레벨:27]강창석 2011.11.15 2777
12 당신의 우리말 실력은? -절록어미, 트레바리, 핫바지 외 -   [레벨:27]강창석 2011.11.12 2695
11 당신의 우리말 실력은? - 치룽구니, 버커리 외 -   [레벨:27]강창석 2011.10.16 2505
10 당신의 우리말 실력은? - 구메구메, 되깎이, 보자기 외 - [1]   [레벨:27]강창석 2011.10.10 2681
9 당신의 우리말 실력은? - 좀냉, 매욱한 외 - [2]   [레벨:27]강창석 2011.10.08 2873
8 [범도 새끼 둔 곳에 두남둔다]는 속담의 뜻은?   [레벨:27]강창석 2008.07.25 5402
7 당신의 띄어쓰기 실력은? [1]   [레벨:27]강창석 2008.10.26 4645
Board Pagination ‹ Prev 1 2 Next ›
/ 2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361-763 충북 청주시 서원구 충대로 1번지 충북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姜昶錫 (☏ 043-261-2097)
전체 : 1151108   오늘 : 655  어제 : 789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 Edited by Kang Chang Seok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