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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휘기픈나모

당신의 우리말 실력은? - 괘사, 바잡다, 어섯눈 외 -

by 강창석 on Jan 3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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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http://www.korean.go.kr/nkview/nknews/200201/42_10.html

※ 다음 문장에서 밑줄 친 말의 뜻을 고르시오.

 

1. 홍 장군 같으신 분이 어찌 소인배들이 떠벌리는 그런 잔졸한 괘사를 다 챙겨 들으신단 말씀입니까? <송기숙의 "녹두 장군"에서>
① 변덕스럽게 익살을 부리며 엇가는 말.
② 수다스럽게 떠벌려 늘어놓는 말.
③ 둥글지 못하고 까다로운 말.
④ 삼가고 조심하는 것이 없는 말.

 

2. 오색으로 수놓은 가을 단풍이 대단하다 하니 가 보고 싶어 마음이 바잡다.
① 어떤 일에 마음이 끌리면서도 겉으로 안 그런 체하다.
② 마음이 자꾸 끌리어 참기 어렵다.
③ 마음이 매우 조급하다.
④ 마음에 끌리다.

 

3. 어섯눈이 뜨면서부터 칠보는 그 소리에서 아픔을 느끼기 시작했다. <한승원의 "해일"에서>
① 어림잡아 헤아리는 눈.
② 사물의 대강을 이해하게 된 눈.
③ 사물의 이치를 밝혀 시비를 가리고 사물을 정확하게 처리하게 된 눈.
④ 겉으로 보고 대강 짐작하여 헤아리는 눈.

 

4. 궐내 차일이 어디 이따위 차일인가 유착스럽게 크지. <홍명희의 "임꺽정"에서>
① 생김새가 볼품없이 둔하고 튼튼하기만 한 데가 있다.
② 보기에 사납고 모진 데가 있다.
③ 좀스럽고 자질구레한 데가 있다.
④ 몹시 투박하고 큰 데가 있다.

 

5. 그가 다른 사물에는 어두운 대신 노동을 하는 데는 미립이 환하였다. <이기영의 "봄"에서>
① 묘한 이치나 도리.
② 사물의 이치.
③ 경험을 통하여 얻은 묘한 이치나 요령.
④ 어떤 일이나 사태의 미묘한 상황이 진행되어 가는 과정.

 

6. 그 갖바치가 사람은 투미하지 아니하나 신 솜씨는 투미하였다. <홍명희의 "임꺽정"에서>
① 어리석고 둔하다.
② 상냥하지 못하고 미련하고 무디게 생기다.
③ 미련하거나 찬찬하지 못하여 일을 잘 저지를 듯하다.
④ 둔하고 미련하다.

 

7. 김 서방이 주삼의 아내에게 잔생이 곤욕을 당하고는 뒤를 따라올 용기가 없어졌다. <홍명희의 "임꺽정"에서>
① 태도 따위가 너절하고 고상하지 못한 모양.
② 잔약하고 보잘것없는 사람이나 물건.
③ 지긋지긋하게 말을 듣지 아니하는 모양.
④ 지긋지긋하게 몹시 싫어하는 모양.



정답
1. 괘사―① 2. 바잡다―② 3. 어섯눈―② 4. 유착스럽다―④5. 미립―③ 6. 투미하다―① 7. 잔생이―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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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 말라
슬픔의 날을 참고 견디면 머지않아 기쁨의 날이 오리니


강창석(姜昶錫, Kang Chang Seok)

충북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연구실: 58동 103호, 043-261-2097)

당신의 우리말 실력은? 국립국어원의 자료를 가져온 것입니다. 국립국어원 홈페이지에는 좋은 자료들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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